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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패션일기

NBA 21-22 시즌 눈 여겨 볼만한 농구화 15가지!

콩콩아빠는 농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하는것 까지도. 요즘은 코로나 여파로 참여하던 동호회도 없어져버리고, 체육관 대관도 쉽지 않아서 거의 못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농구장에서 운동 하고 싶네요. 꼭.

 

오늘은 이번시즌 NBA에서 눈여겨 볼 만한 농구화 15가지를 준비해 봤습니다. 트레이영의 첫 시그니쳐슈즈를 비롯하여, 제가 좋아하는 폴조지의 PG5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농구화를 소개해 볼게요!

Nike Air Hordan XXXVI "First Light"

첫번째는 조던36의 First Light입니다. 글로벌 발매일자 발표와 거의 동시에 국내 발매도 이루어진 제품이죠. 보라색의 화려한 색상이 눈에 띕니다. 이미 매니아층이 두텁고 국내외 리뷰어들에게 큰 단점이 보이지 않는 농구화 중 하나입니다. 

Converst NBA Jam All-Star BB evo

과거의 화려한 명성은 아니지만, NBA 선수들 중 꾸준히 신어주고 있는 컨버스의 Jam All-Star BB Evo 입니다. 특히 NBA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컨버스 브랜드를 신어주고 있죠.   

New Balance Two WXY

카와이레너드가 후원계약을 맺은 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뉴밸런스입니다. 뉴밸런스의 투웨이. 솔직히 아직 쿠셔닝은 많이 따라주지 못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컬러는 잘 뽑아내주고 있는 뉴밸런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옆모습은 PG와 많이 비슷한것 같아요. 

Adidas Trae Young 1 Shoes

애틀란타 호크스 트레이영의 첫 번째 시그니처 트레이영1 입니다. 컬러가 화려하네요. 그 동안 넥스트레벨을 계속 신다가 이제는 아디다스에서 시그니쳐 모델을 출시해주었네요.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듯이 아주 날렵해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Adidas Harden Vol. 5 Futurenatural Shoes

아디다스 농구화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하든시리즈 하든5 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든2(언젯적..)를 처음 신어봤었을 때 정말 편하다고 느꼈었는데, 그 이후 하든 시리즈를 신을 기회는 없었구요. 발목은 물론 발 전체적으로 굉장히 편하게 해주는 농구화였습니다. 

Adidas N3xt L3v31 Supernatural Shoes

아디다스 넥스트레벨 퓨처내츄럴입니다. 국내외 리뷰어들 사이에선 많이 무겁다라는 평가가 좀 지배적이긴 하네요

PUMA Clyde All-Pro Kuzma

쿠즈마의 시그니처 모델 푸마 올 프로 쿠즈마입니다. 대표적인 나이키 매니아 중 한명이었던 카일쿠즈마가 19년도에 푸마와 계약했던건 정말 쇼킹. 그 당시 5년 계약이었는데, 5년동안 폼 올린 후 다시 나이키로 돌아오길 원했을텐데, 생각보다 많이 성장하지는 못한 느낌. 레이커스에서도 공들였지만,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 

Under Armour Curry Flow 8

디자인의 변화를 아주 많이 주지 않는 모델 중 하나인 커리. 커리 플로우8 입니다. 커리를 한번 신었던 적이 있는데, 저처럼 발 크고 발볼 넓은 사람에겐 좀 비추. 언더아머가 그래도 꾸준히 모델 업그레이드를 해오면서, 쿠셔닝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을 이루어주고 있지만, 컬러적인 부분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 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Nike PG 5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인 폴조지의 시그니처 PG5 입니다. 어느새 5번째 시그니처를 발매 했네요. 국내에선 가성비 좋은 농구화로 손꼽히고 있고, NBA에서 많은 선수들이 신는 농구화 중 하나가 바로 이 PG 시리즈입니다. NASA나 플레이스테이션 등과 같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진행하는 브랜드 중 하나죠.   

Nike KD 14

어느새 14번째 시그니처를 맞이하는 케빈듀란트의 시그니처 KD 14입니다. KD시리즈는 컬러베리에이션이 정말 끊임없이 이루어지는게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케빈듀란트의 극 세사적인 발목과 종아리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둔탁한 모델인게 좀 의아하긴 하지만, 좋은 농구화 중 하나죠

PUMA RS-Dreamer

21년 NBA파이널에서 디안드레 에이튼이 신었던 푸마의 RS 드리머 시리즈입니다. 카일 쿠즈마를 앞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푸마의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Adidas Dame 7 EXRPLY

데릭로즈와 함께 아디다스에서 가장 오랜기간 동안 시그니처를 내놓고 있는 데미안 릴라드의 시그니처 시리즈 데임 7입니다. 보통 시그니처슈즈는 그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따라가기 마련인데, 데임7역시 릴라드의 플레이스타일에 맞춰 우수한 접지력을 보여주는 준수한 농구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New Balance KAWHI

카와이 레너드의 시그니처슈즈 뉴밸러스 카와이 입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이렇게 빅 브랜드 3개와는 다르게 뉴밸런스, 퓨마, 컨버스 등은 상대적으로 단단한 쿠셔닝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카와이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와이 레너드가 뉴밸런스와 계약하기 전 나이키에서 실력에 걸맞는 금액을 제시해 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나이키는 그선수가 낼 수 있는 스타성과 셀럽으로서의 가치를 좀 더 중시하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죠.    

Nike Zoom Freak 3

일단 전체적인 모습은 카이리나 KD를 떠올리게끔 하는 스트랩이 보이구요.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세번째 시그니처 줌프릭 3입니다. 어느새 나이키에 시그니처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선수로 돋보이고 있죠. 

Nike Kyrie 7

커리와 함께 NBA 최고의 드리블러로 손꼽히는 엉클드류 카이리어빙의 시그니처 카이리 7입니다. 차곡차곡 시그니처를 쌓아가고 있네요. 농구실력 외에 정치적인 색깔을 너무 많이 보여주고 보이스를 내고 있어서, 시끄러운 선수 중 하나이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임이 틀림 없는 선수이기도 합니다.